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소득금액증명원 발급방법

LH나 SH 등에서 공공주택 및 국민임대주택 청약이나 분양을 해 본 사람들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겁니다. 이 용어는 “도시에서 근로하는 근로자의 전년도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을 이야기합니다. 즉, 도시근로자가 1인당 벌어들이는 소득이 얼마인지를 기준으로 정해 놓는 것입니다.

이 기준을 가지고 공공주택이나 국민임대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권리를 주고는 하는데요. 따라서 이걸 잘 알고 있어야 향후에 진행되는 청약과 분양에서 내가 원하는 주택의 조건을 맞추어 볼 수 있습니다.

통상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의 50%, 70%, 100%, 120%, 130%, 140%, 200% 이런 식으로 정해 놓는데요. 매년 바뀌는 기준이 2025년 올해는 얼마가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월평균 소득액은 100%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가 증액되는 방식입니다. SH나 LH공사의 분양 공고문을 보면 민간이나 공공인지 여부에 따라서 가구원수 산정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민간의 경우 무주택구성원 전체가 포함되지만, 직계존속 즉 부모나 조부모님이 세대원에 포함되려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신청자 또는 배우자와 같은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반면 공공분양의 경우 신혼, 다자녀특공, 일반공급 등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체가 포함됩니다. 단, 예비신혼의 경우 이를 증빙하면 혼인 이후 구성될 세대를 고려하여 가구원수를 산정하게 되죠.

내 소득금액 확인하기

기준은 알겠고, 그럼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홈택스에 들어가서 국세증명 파트에 가면나의 소득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인 “소득금액증명” 을 뗄 수 있습니다.

로그인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신청내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득발생처를 공개할 것인지 여부와 사용용도와 제출처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직 2025년 5월이 아니니 2024년에 대한 소득금애증명은 확인이 안됩니다. 매년 5월이 지나야 전년도께 업데이트 됩니다.

신청을 완료하면 이렇게 접수완료가 되구요. 가장 오른쪽의 출력 버튼을 누르면 소득금액 증명원을 뗄 수 있습니다. PDF 로도 저장이 됩니다.

여기서 나의 합계 소득금액을 보고 12로 나누면 월평균 소득액이 됩니다. 이걸 기준에 넣어보면 내가 몇% 에 들어가는지 쉽게 알 수 있죠. 가구원이 있다면 가구원의 소득도 동일한 방식으로 확안하여 합산하면 가구별 소득분위에 따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평균 소득은 최저시급과는 좀 다른 얘깁니다. 가끔 이걸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저시급은 전국단위로 가장 적게 줘도 되는 시급이구요. 월평균 소득은 중간값을 100% 해서 200% 까지 기준을 정해놓은 것일 뿐이에요.